소방대응 단계 (1단계,2단계,3단계 )알아보기

 

소방대응단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봄이 도시만 날씨가 건조해서 산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바람이 심한 강원도는 한번 산불이 발생하면 큰 화재로 이어저 소방대응 단계 3단계 발령하는 일이 잦습니다 오늘은 소방대응 단계별로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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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응 1단계

 

 

 

소방대응 1단계는 일반적인 사고에서 발령되는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10명 미만의 인명피해와 사고나 화재 진압시간이 3~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현장지휘대장의 권한으로 발령됩니다

 

관할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발동되며 동원되는 소방력은 관할 소방서 전 인원, 소방 차량 십수 대, 4개 팀의 119구조대로 이루어진다. 관할 소방서 자체의 통제단은 가동되지 않는 대신, 소방서 긴급구조지휘대(현장지휘대)가 통제단의 기능을 수행하며 이때 지휘는 소방서장이 맡는다.

 

재난 현장의 상황은 소방서장이 광역자치단체 소방본부장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장지휘소는 지휘 텐트 그리고 지휘차의 조합으로 운영된다. 또한, 비번 인력의 50%가 비상소집되기에 재난 발생지역을 담당하는 관할 관서(소방서)의 비번인 2개 팀 중 1개 팀이 소집된다.

 

 

   소방대응2단계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  인근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119 구조대 그리고 인력 400여 명이 동원된다. 이 경우 1단계에선 가동되지 않는 소방서 통제단이 가동되며 1단계에서 통제를 하던 소방서 현장지휘대는 긴급 구조통제단으로 확대 운영된다. 현장지휘소는 소방대응 1단계보다 상향되어 운영됩니다

 

 소방대응 2단계는 공공기관, 고층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생한 중요화재 그리고 항공기, 철도, 발전소 등에 발생한 특수화재 시에도 발령된다. 소방대응 2단계의 경우 비번인력을 100% 가용하기에 재난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관서(소방서)의 비번인력 100%가 비상소집에 응해야 한다. 

 

 

   소방대응 3단계

 

소방대응 3단계는 대형재난 사고 발생 시 발령되는 단계입니다. 소방대응 3단계는  소방본부장이 전체 상황의 지휘를 맡으며 상황 보고는 본부장이 시장에게 한다. 또한 소방단계 2단계 에서 부분적으로 가동되던 소방본부의 통제단이 정말 가동됩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방본부의 소방력이 총동원되며 이 마저도 안될 경우 인접 지자체의 소방력까지 총동원하여 사고진압을 하게 됩니다.